스타벅스 파트너 후기 (입사일)

 

안녕하세요, 스벅소년입니다! 오늘은 스타벅스 파트너 입사 첫 출근 날을 적어보려 합니다. 면접 합격과 본사 승인이 나면 매장으로의 출근 전, 서울 본사로 가서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이 때, 전국의 예비 신입 파트너들이 한 자리에 모이게 되죠. 본사였던가 명동점이었던가.. 원래는 5일이었는데 2일로 줄었다고 했던거 같은데.. 이 부분은 제가 다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원래는 이렇게 서울로 가서 다 같이 교육을 받는게 맞지만 몇 개월 전부터 코로나 때문에 이 교육은 하지 않는다고 해요! 바로 본인 근무 매장으로 가서 교육을 받게 되는데 저도 거기에 해당이 됩니다. 가서 점장님께 필요 서류들을 제출하고 근로계약서 등을 작성했습니다. 필요 서류와 복장 관련해서는 아래 링크 들어가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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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파트너 후기 (최종 합격)

점장님께서 닉네임은 생각해왔냐고 물으셔서 그렇다고 대답했습니다. 명찰과 알파벳 스티커를 받아 준비한 닉네임을 붙였습니다. 앞치마를 받고 모자는 우선 공용 사용하고 다음 신청 때 신청해주신다고 하셨어요. 사번도 받고 비밀번호를 설정하고.. 휴대폰에 스타벅스 내 자체 앱들을 설치했습니다.  어플이 한두개가 아니라 각각의 용도와 사용법을 가르침 받았습니다.

사무실에서 이러한 과정들을 거치고 있을 때 많은 파트너분들이 다녀가셨습니다. 아마 출퇴근, 혹은 중간 쉬는 시간 때 들어오신 것 같습니다. 다들 먼저 본인을 소개하시며 살갑게 인사를 건네주셨어요. 많이 긴장했는데 다들 너무 친절하셔서 안도했습니다..

점장님과 함께 해야할 일들이 끝나고, 저는 혼자 교육을 받으러 갔습니다. 어디로? 매장 내 플로어에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았습니다! 교육은 조금 전 설치했던 어플 안에서 이루어졌는데 동영상도 있고 글도 있고 다양합니다. 주로 안전 관련된 교육이었던 것 같아요. 교육을 다 들으면 테스트가 있으니 꼭 잘 들어주셔야 합니다!

한창 교육을 듣고 있을 때 점장님이 오셔서 쉬는 시간이라 해주셨어요. 4시간 이상 근무 시 30분 휴게시간 필수! 안 쉬고 30분 일찍 퇴근 이런거 없습니다! 그리고 제 경험으로는 30분 휴게시간 정말 간절해집니다.. 아무튼 쉬는 시간이라고 해주시면서 마시고 싶은 음료 있냐고 물어보셔서 부탁드렸습니다. 파트너 근무 날 음료 두 잔 무료! 처음엔 레시피도 모르고 하니 다른 분들이 만들어주십니다. 저는 레시피 숙지 전까지 다들 매번 먼저 물어봐 주셨어요. 

그렇게 음료도 마시고 쉬는 시간도 갖고 돌아와 교육을 마저 듣고 테스트에 통과했습니다. 그러고나니 남은 시간이 한 시간 정도? 한 시간도 안 남았던 것 같기도 해요. 남은 시간 동안 CS업무에 대해 배우고 플로어 청소를 돌았습니다. 관련 업무에 대해서는 아래 글에 적어놓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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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파트너 후기 (CS 업무)